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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포항,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이 뛴 선수는 '플레이메이커' 신진호였다. 종으로 횡으로, 말그대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놀라운 활동량을 보여줬다. 90분간 11.619㎞를 달렸다. 2위는 역시 포항의 손준호 11.541㎞를 소화했다. 치열한 허리싸움에서 활동량으로 밀어붙였다. 3위는 전북의 이재성으로 11.424㎞를 뛰었다. 4위는 '라인브레이커' 김승대로 11.241㎞를 소화했다. 5위는 전북 수비수 김기희, 10.906㎞를 달렸다. 6위는 전북 공격수 이근호, 10.65㎞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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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4㎞ 이상으로 뛴 스프린트 횟수에서도 김승대는 무려 31회로, 양팀을 통틀어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근호가 22회로 2위, 전북 수비 최철순이 20회로 3위, 전북 이재성이 17회로 4위, 포항 김준수가 15회로 5위, 전북 김기희 이동국이 나란히 14회씩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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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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