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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기고한 자신의 칼럼에서 '아스널이 과연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90분간 빠른 템포를 유지할 수 있는가? 나는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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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벵거 감독이 최고의 선수들로 뮌헨을 상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집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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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벌어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2라운드에서도 2대3으로 졌다. 벵거 감독은 이 두 경기 모두 페트르 체흐 대신 다비드 오스피나를 선발로 기용했다. 실수였다. 오스피나는 전반 40분 자책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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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어린 앙리의 충고. 그러나 선수 선발은 감독의 권한이다. 벵거 감독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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