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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SNS 등에는 인천의 한 백화점에서 점원 2명이 무릎을 꿇은 채 고객에게 간곡하게 사과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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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고객 대응 서비스 문제를 언급하며 점원들을 훈계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무릎 꿇고 앉아 두 손을 모은 채 고개도 들지 못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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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의 발단은 해당 고객이 7-8년 전 이 브랜드에서 구입한 귀금속이다. 이 고객의 어머니는 지난 5일 매장을 찾아 문제의 귀금속을 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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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화점 측은 "고객 항의가 1시간 정도 이어지면서 사태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 점원들이 스스로 무릎을 꿇은 것"이라며 "고객이 강압적으로 무릎을 꿇도록 요구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점원들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17일부터 휴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는 상태다.
작년 12월에는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 지하에서 50대 여성고객이 주차요원에게 무릎을 꿇게 한 뒤 폭언을 하는가 하면, 올해 1월에도 대전의 한 백화점에서도 여성고객이 의류 교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카운터에 있던 물건과 옷을 바닥으로 던지고 남성 직원의 뺨을 때리는 등 행패를 부린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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