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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올라온 팀과 위에서 기다린 팀의 부담감의 차이가 크다는 것. 김현수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7시즌이나 포스트시즌을 뛰었다.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포스트시즌 통산 63경기를 뛰었다. 짜릿한 결승타와 아쉬운 범타 등 산전수전 다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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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차전서는 8회초 1점을 내며 앞섰다가 8회말 2점을 내주며 1대2의 역전패를 했다. 이런 경기를 하면 웬만한 팀이라면 분위기가 가라앉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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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경기를 많이 치른 경험과 3위팀으로 올라온 여유가 잠실로 온 두산의 가장 큰 무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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