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계속된 부상악재로 울고 있다.
영국 스포츠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각) 나세르 샤들리가 4주간 뛸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리버풀전에 선발 출전한 샤들리는 전반 11분만에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클린튼 은지와 교체아웃됐다. 스카이스포츠는 샤들리가 부상 회복에 최소 4주가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비상이 걸렸다. 손흥민을 비롯해 라이언 메이슨, 나빌 벤탈렙, 알렉스 프리차드 등이 모두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측면을 지키던 샤들리마저 쓰러지며 공격자원이 줄어들었다.
다행인 점은 손흥민의 부상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당초 복귀가 11월이 넘어갈수도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도 있었지만, 이번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샤들리의 부상으로 측면자원이 부족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 카드를 더 일찍 꺼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카이스포츠는 '모든 사람들이 손흥민이 빨리 회복되서 돌아오길 바란다. 손흥민이 돌아오면 에릭센의 자리를 옮겨서라도 주전자리를 줄 것이다. 다행히 손흥민은 이번 주 복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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