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호의 눈은 이제 16강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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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6강에서 어떤 상대를 만나느냐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승점 6으로 B조 1위인 한국은 잉글랜드(승점 2)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가 확정된다. 잉글랜드에 패하더라도 2위 브라질(승점 3)이 기니와의 최종전서 비기거나 패하면 1위를 가져갈 수 있다. 한국이 잉글랜드에 패하고 브라질이 기니를 꺾는다면 골득실을 따져 1, 2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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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로 16강에 오를 경우 프랑스, 파라과이, 시리아, 뉴질랜드가 속한 F조의 2위팀과 맞대결 하게 된다. F조는 프랑스와 파라과이가 1승씩을 가져간 상황이다. 프랑스는 뉴질랜드를 6대1, 파라과이는 시리아를 4대1로 제압하면서 격차를 증명했다. 이변이 없는 한 두 팀이 1, 2위를 가져갈 전망이다. 첫 경기서 드러난 두 팀의 기세를 감안하면 프랑스, 파라과이 중 어떤 팀을 만나도 고전은 불가피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최진철호 입장에선 B조 1위로 16강에 오르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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