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호연이를 카시트에 앉히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놀러 가기 위해 신나게 나왔다가도 자동차 카시트에만 앉히면 울음을 터뜨린다. 겨우 어르고 달래도 결국 스스로 몸을 빼내고 만다. 눈 깜짝할 사이 앞좌석으로 넘어온다. 자꾸만 카시트에서 탈출하는 호연이 때문에 엄마는 운전할 때마다 긴장상태다.
한편, 너무 깔끔해서 탈인 아이도 있다.
6살 예승이는 어떤 음식이든 손에 닿고 입에 넣기만 하면 화장실로 직행한다. 곧장 얼굴과 손을 닦지 않으면 불안해한다. 물티슈로도 계속 닦아댄다. 깨끗하다고 말해줘도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닦아야 직성이 풀린다. 심지어 먹은 음식의 뚜껑마저 닦는다.
이번 주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는 카시트를 싫어하는 아이와 씻고 닦는 것에 집착하는 아이 행동의 원인과 해결법을 알아본다. 23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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