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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B) 수비(F) 주루(R) 피칭(P)으로 세분화, 요점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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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에게 첫 찬스는 2회말에 찾아왔다. 1사 2,3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오재원은 해커의 초구 145㎞짜리 직구가 한복판으로 들어오자 강하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그러나 강습 타구는 해커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가 3루주자 김현수가 홈과 3루 사이에서 걸려 아웃됐다. 안타를 기대했던 오재원은 해커의 수비에 혀를 차며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정확하게 잘 맞힌 타구, 운이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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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선발간의 팽팽한 투수전, 선취점은 대단히 중요했다. 두산은 6회말 민병헌의 좌익선상 2루타, 김현수의 볼넷, 양의지의 우중간 안타로 무사 만루의 찬스를 맞았다. 믿었던 베테랑 홍성흔이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고 오재원이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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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130㎞짜리 슬라이더가 또다시 몸쪽 낮은 코스로 날아들었다. 이번에는 4구째보다는 약간 높았다. 오재원은 예상했다는 듯 가볍게 배트를 돌려 원바운드 타구를 날렸다. 공은 약간 전진수비를 하고 있던 1루수 테임즈의 키를 넘어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2타점 적시타가 됐다. 두산의 2-0 리드. 해커의 슬라이더를 무너뜨린 오재원의 집중력이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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