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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배는 국제주니어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2001년 처음 개최된 이덕희배는 한국인 최초의 4대 메이저대회(윔블던, US오픈, 프랑스오픈, 호주오픈) 출전 기록과 한국선수로는 사상 최초의 메이저(US오픈) 16강 진출(1982년), 사상 최초의 여자테니스연맹(WTA) 대회 우승(포트마이어스오픈·1982년), 세계 랭킹 47위(1983년)까지 올랐던 한국프로테니스의 선구자 이덕희여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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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배는 한국 테니스의 대들보 정 현(삼성증권 후원·52위)이 2012년 이덕희배 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2013년 호주오픈주니어 준우승,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복식 금메달 획득했다. 그야말로 스타 반열에 오르기 위해 밑거름이 된 대회가 됐다. 유망주들이 국제무대로 나가는 등용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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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토너먼트 디렉터를 맡고 있는 신순호 명지대 감독은 "대회가 열리는 기간에 이덕희배 요넥스 14세 이하 아시안시리즈, 윌슨과 함께하는 매직테니스 레드볼 대회, 전 국가대표 박성희소장의 특별강연과 동호인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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