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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사이먼 허리 부상, 임시 대체선수 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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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SK 나이츠 장신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33·2m3)이 허리를 다쳤다. 임시 대체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이먼은 2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질 2015~2016시즌 KCC 남자농구 kt 소닉붐과의 원정경기에 결장한다.

사이먼은 지난 17일 전자랜드전 때 허리가 불편해 경기 초반 교체됐다. 2분20초 밖에 뛰지 못했다. 이미 그 이전부터 허리가 정상이 아니었다.

병원 검진 결과, 3주 정도 진단이 나왔다.

문경은 SK 감독은 "사이먼의 공백이 좀 있을 것 같다. 구단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대체 선수를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이먼이 회복하는 기간 동안 대체로 뛸 선수를 구해야 할 상황이다. SK 구단은 이미 선수 물색에 들어갔다.

사이먼은 이번 시즌 13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17.9득점, 5.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