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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연재를 시작한 '송곳'은 웹툰이라는 장르에서는 쉽게 다루기 힘든 노사문제를 아주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내 웹툰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렇게 웹툰이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니 만큼 드라마화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드라마적 재미를 살리기 위해 원작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훼손하는 게 아니냐는 팬들이 걱정이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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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은 다른 웹툰 원작의 드라마와 달리 미완결 웹툰을 베이스로 한다. 아직 완결이 나온 웹툰이 아닌 만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김석윤 PD는 "최규석 원작 작가에게 줄거리와 결말을 순차적으로 미리 받았다. 웹툰을 기본 베이스로 철저히 살리는 작품이기 때문에 진행되는 과정과 결말을 미리 받은 거다. 웹툰과 많이 비슷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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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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