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철호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행 문턱에 섰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4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아이치현체육관에서 가진 우즈베키스탄과의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3차전에서 56대15, 41골차로 대승했다. 앞선 카자흐스탄전과 중국전에서 완승했던 한국은 3연승(승점 6·골득실 +64)을 거두면서 쾌조의 흐름을 이어갔다. 또 골득실을 대거 추가하면서 이날 카자흐스탄에 1골차로 신승한 일본(3승·승점 6·골득실 +45)을 제치고 선두로 뛰어 올랐다.
한국은 초반부터 우즈벡 골문을 맹폭했다. 경기시작 7분 동안 7골을 쏟아부은 반면,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면서 일찌감치 흐름을 잡았다. 우즈벡 벤치가 흐름을 끊기 위해 작전타임을 부르면서 잠시 소강상태로 바뀌었지만, 한국은 10-3이던 전반 11분부터 다시 10골을 몰아 넣으며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전반전 스코어는 30-8, 최수민(서울시청)이 홀로 8골, 정유라(대구시청)가 6골을 넣는 등 거침없는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전에도 하국의 득점 레이스가 이어졌다. 김진이(대구시청) 유소정(SK)의 연속골로 포문을 연 한국은 8분 동안 8골을 몰아치면서 더욱 점수를 벌렸다. 우즈벡이 뒤늦게 공격에 나섰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차를 따라잡기엔 무리였다. 한국은 남은 시간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은 끝에 41골 차 압승으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한국은 25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 승자가 리우올림픽 본선에 직행한다.
나고야(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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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초반부터 우즈벡 골문을 맹폭했다. 경기시작 7분 동안 7골을 쏟아부은 반면,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면서 일찌감치 흐름을 잡았다. 우즈벡 벤치가 흐름을 끊기 위해 작전타임을 부르면서 잠시 소강상태로 바뀌었지만, 한국은 10-3이던 전반 11분부터 다시 10골을 몰아 넣으며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전반전 스코어는 30-8, 최수민(서울시청)이 홀로 8골, 정유라(대구시청)가 6골을 넣는 등 거침없는 흐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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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5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 승자가 리우올림픽 본선에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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