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기 위해 100% 노력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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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 감독은 4-2-3-1 카드를 꺼냈다. 유주안를 원톱으로 2선에는 박상혁(이상 매탄고) 이상헌(현대고) 유승민(영생고)이 포진했다. 더블볼란치에는 장재원(현대고) 이승모(포항제철고)가 섰다. 포백에는 윤종규(신갈고) 이상민(현대고) 김승우(보인고) 황태현(광양제철고)이 배치됐다. 골키퍼 장갑은 이준서(오산고)가 꼈다. '코리안 메시' 이승우(바르셀로나B)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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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공격이 활로를 찾지 못하자, 한국의 공격이 살아났다. 이상헌과 박상혁이 공격을 주도했다. 박상혁은 26분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린데 이어, 32분에는 이상헌의 코너킥을 결정적인 헤딩슈팅으로 연결했다. 아쉽게 골키퍼에 막혔다. 잉글랜드의 수비는 좌우에서 빠르게 흔들면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잉글랜드가 약점을 노출한만큼 후반에는 좌우 윙백들의 과감한 오버래핑과 이승우 김진야 등 적절한 교체 카드를 통해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한국 남자축구의 FIFA 주관대회 첫 조별리그 3연승의 꿈은 후반 45분에 달려 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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