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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돌아온 이정협을 선발출전시키며 승리의 의지를 불태웠다. 부산은 이정협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였다. 지난 전남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첫 홈 승리를 거뒀던 대전은 그때에 비해 몸이 무거워보였다. 부산은 전반 16분 최광희가 결정적 찬스를 잡는 등 대전을 밀어붙였다. 선제골도 부산의 몫이었다. 26분 후방에서 넘어온 롱패스를 이정협이 발끝으로 방향을 바꿨다. 한지호가 단독찬스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대전은 20분 김종국의 노마크 발리슈팅과 37분 완델손의 헤딩슈팅이 빗나간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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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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