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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준비도 찬바람 속이었다. 임영철호는 아시아지역 예선 돌파를 위해 절치부심 했다. '숙적' 일본과 급성장하는 중국, 체격에서 앞서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모두 난적이었다. 하지만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임영철 감독과 선수들이 외치는 구호만 태릉선수촌 필승관에 메아리 칠 뿐이었다. 한 핸드볼 관계자는 "여자 핸드볼은 올림픽에 나가 메달을 따는 게 당연해졌다. 차라리 아시아에서도 부진해야 관심이 생기는 것 아닌가 싶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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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김온아는 전후반 통틀어 14골을 기록했다. 일본 수비수 2~3명이 마크에 나섰으나 돌파를 앞세워 잇달아 골망을 갈랐다. 정유라(대구시청)도 7골을 넣으면서 승리에 일조했다. 골키퍼 박미라는 이날 50%에 육박하는 엄청난 방어율을 보이면서 일본의 공격 의지를 꺾었다. 본선행이 확정되자 한국 선수단은 코트 안에서 서로를 얼싸 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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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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