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연승 기쁘지만…."
원주 동부 프로미 김영만 감독이 시즌 첫 연승에 기쁨을 표시했다. 하지만 숙제도 받아든 경기라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다.
동부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65대62로 신승,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6승10패. 하지만 12점 앞서던 경기 종료 4분여부터 상대 드웨릭 스펜서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가드들이 압박 수비에 실책을 저질러 1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한 부분이 아쉬웠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힘든 상화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시즌 첫 연승에 기쁘다"고 말하면서도 "마지막 아쉬운 점은 보완해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많아 마지막 흔들리는 부분이 있는데,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부분"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날 동부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인 웬데 맥키네스에 대해 "리바운드를 8개나 해줬다. 아직 손발 맞출 시간도 필요할텐데 첫 경기 치고는 잘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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