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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감독이 가장 먼저 손을 댄 것은 '세대교체 완성'이다. 런던 대회 당시 김온아 류은희(이상 인천시청)가 활약했으나, 베테랑 우선희(삼척시청)의 역할도 적지 않았다. 임 감독은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재능을 드러낸 신예들을 과감히 기용하면서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트레이드 마크인 '강훈련'도 마다하지 않았다. 부드러움을 더했다. 코트 안에서는 '호랑이'였지만, 바깥에선 '아버지'를 자처했다. 주전, 백업을 가리지 않고 재능과 컨디션에 주목했다. 일본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서도 4경기 내내 모든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면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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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생순'의 1막은 9회 연속 본선행으로 제1막을 마무리 했다. 내년 리우에서 펼쳐질 2막은 과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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