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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은 다수의 패션 관계자들에게 올해 패션위크의 장단점을 물었다. 익명으로 그들의 솔직한 답을 전한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장점은 쇼와 쇼 사이 간격이 넓어졌다는 점이다. 과거 1~2시간 간격으로 쇼가 열릴 때에 비해 무대 세팅이나 리허설, 내빈 입장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또 'DDP=서울패션위크'라는 공식이 이제는 생긴 것 같다며 확실히 패션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고 덕분에 더 많은 패션피플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돼 좋아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올해 폐막일에 참가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명예 디자이너상, 베스트 디자이너상, 헤라 서울리스타상(신인 디자이너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진태옥, 박항치 디자이너가 명예 디자이너 상을, 강동준 디자이너가 베스트 디자이너상, 신규용 디자이너가 서울리스타 상을 수상했다. 이에 디자이너들이 고무될 수 있는 행사라며 반기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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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거에는 바이어와 프레스 배지 소지자들은 전 쇼 관람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주최 측에서 강하게 컨트롤을 하는 바람에 티켓이 없으면 입장 자체가 불가해졌다. 이에 티켓 배송 사고나 혹은 사전에 개별적으로 디자이너에 일일이 연락해 티켓을 받지 못하면 관람 자체가 불가능해 일부 쇼들은 예년과 다르게 객석이 비어있는 광경도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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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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