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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회에서 성준은 혜진이 자신의 진짜 첫사랑임을 깨닫고 뒤바뀌었던 사랑이 제자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혜진과 성준은 서울의 곳곳을 함께 거닐며 두 사람의 잃어버렸던 시간을 메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특히 이 장면에서 혜진과 성준을 감싸 안은 듯 아른거렸던 '하트불빛'은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핑크빛 기류를 강조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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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녀는 예뻤다'의 제작진은 "하트모양의 빛들은 의도한 것이 맞다. 카메라 렌즈 앞에 하트모양 종이를 대고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면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낼 수 있는 연출을 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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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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