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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파리생제르맹(PSG)의 지난 레알 마드리드 전 0-0 무승부의 책임을 디 마리아의 부정확한 크로스와 무딘 돌파에 돌리고 있다. 이들은 "디 마리아는 도무지 편안하게 지켜볼 수 없는 선수다. 산만하고, 공격의 효율성도 떨어진다. 적진에서 혼자 고립되기 일쑤다. 아직도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지난 시즌 맨유에서 받던 비판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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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스타일'이란, 다름아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딘손 카바니 공격진이다. 여기에 지난 여름 4400만 파운드(약 765억원) 몸값의 디 마리아가 더해지자, 볼 움직임은 한결 더 뻣뻣해졌다. 디 마리아의 컨디션마저 좋지 않은 날은 서로 움직임이 뒤엉켜 '각개전투'식 공격으로 일관하는 팀이 PSG다. 게다가 디 마리아는 카바니에 밀려 주 포지션이 아닌 오른쪽 공격수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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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레퀴프와 달리 올시즌 PSG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로 디 마리아를 지목했다. 이들은 PSG가 4-1로 승리한 26일 생테티엔 전 MOM도 디 마리아에게 부여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어도 시종일관 상대 수비진을 휘저은 디 마리아가 1골 1도움씩을 합작한 즐라탄-카바니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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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리아가 현지 매체들의 불신을 이겨내고 PSG의 구세주로 떠오를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하다면, 포지션 고려 없는 공격수 수집의 예를 보여주는 재앙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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