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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은 27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화제에 올라 다음날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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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 질문에 "아직 싱글이 맞다"며 "동명이인 배우들이 있어서 제가 결혼한 줄 아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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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가슴 달린 여자'로 각인된 이미지를 풀지 못하고 '선영군' 캐릭터를 더 붙이게 된 것에 대해서는 "큰일났다. 뒤에 방송될 부분에 더 심한 행동도 했다"고 기대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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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한창 바빴던 젊은 시절에는 하루에 몇개의 스케줄을 뛰느라 삭막하게 일만했다"며 "이번에 선배들과 방송하며 1박2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정말 신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기하면서 자신에게 꼭 맞춰진 역을 한다는 것은 행운이지 않나. 데뷔 2년차에 그 작품을 했으니 개인적으로 감사하다고 느낀다. 지금도 여형사 같은 터프한 역할을 하고 싶다. 와이어 연기도 도전해보고 싶다."
'불타는 청춘' 제작진 눈에 쏙 든 그녀는 다음 여행 출연자 명단에도 이름을 다시 올렸다.
박선영은 "다음 여행에 또 간다. 이번에 단풍구경 간다고 한다. 언니 오빠들을 괴롭힐 생각에 마음이 들떠있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박선영은 1990년 영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로 데뷔해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다. '우리들의 천국'에 이어 보이시한 이미지로 '가슴 달린 남자' 주연을 맡아 최민수의 상대역으로 낙점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예능은 2013년 '세바퀴'와 '도전천곡' 이후 2년여만의 출연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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