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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KCC 프로농구 삼성전에서 73대78로 패했다. 7연패 후 2연승을 거뒀던 LG는 다시 3연패에 빠졌다. 정성우와 한상혁, 새 외국인 선수 베리 모두 데뷔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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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쉽게 밀리지 않았다. 7점을 뒤진 가운데 2쿼터를 맞은 LG는 6분여를 남겨놓고 이지운이 연달아 2점슛을 성공시켜 27-25로 역전에 성공했다. 한상혁은 2쿼터에서 3점슛을 넣어 프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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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2명이 모두 뛴 3쿼터는 초반 시소게임 양상. 삼성이 달아나면 LG가 간격을 주지 않고 따라붙었다. 3쿼터 중반 LG는 트로이 길렌워터의 2점 슛을 앞세워 44-44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경기를 끌어갈 힘이 부족했다. 새로 가세한 외국인 선수 베리도 공수에서 큰 힘이 되지 못했다. 팽팽했던 승부는 시간이 흐를수록 삼성으로 기울었다. 2분여를 남겨놓고 점수차가 10점까지 벌어졌다. 63-55, 8점을 앞선 가운데 4쿼터를 맞은 삼성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 2연패중이던 삼성은 LG를 제물로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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