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00만 원 미만
임금근로자의 절반 가량이 월급 200만 원 미만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8일 취업자의 산업·직업별 특성을 주제로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임금근로자 1908만명 중 월급이 100만원 미만인 근로자가 227만 9000명(11.9%), 100만~200만원인 근로자가 693만 7000명(36.4%)이었다. 200만원 미만의 근로자가 전체의 48.3%에 달한다는 것.
숙박업소나 음식점 종사자 10명 가운데 8명이 임시 일용직이다. 월급이 아닌 일당을 받는 만큼, 상용직에 비해 임금 수준이 낮은 것.
또 보건업 종사자 중 66.3%, 도소매업 종사자 중 57.6%가 한 달에 200만 원 미만의 소득을 받았다. 대부분 나이가 들어도 은퇴가 아니라 택시기사 등 일을 해야한다는 뜻이다. 55-64세 사이 장년층 고용률은 65.5%를 기록, OECD 평균 58%를 훌쩍 넘기고 있다.
물론 장년층 근로자 역시 전체의 절반인 49.5%는 시간제 혹은 임시직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월급 200만 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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