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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의 독재자' '빅매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배성우는 최근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한 '베테랑'에서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며 흥행 히든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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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의 기본도 되지 않은 도라희에게 "니 생각, 니 주장, 니 느낌 다 필요 없어"라며 단호하게 외치는 한편, 때로는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말로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한선우의 모습은 배성우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에 배성우는 "시나리오를 읽으며 정말 공감이 되었다. 위, 아래, 중간 직급에 관계없이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각자의 위치에서 누구나 고충이 있기 마련인 것 같다. 다양한 인물들의 상황에 공감하며 연기했다"고 전해 그가 보여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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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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