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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자메이카와의 A매치에서 4년만에 골맛을 본 지동원이 휴식기 이후 소속팀에서 찾아온 첫 선발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11분 도미니크 코어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자마자 자신감 넘치는 몸짓으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후 파워풀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올시즌 첫골이자, 아우크스부르크에서 642일만에 골맛을 봤다. 골 자체보다 골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지동원의 장점으로 꼽아온 간결하고, 정확하고, 유연한 몸놀림이 살아났다. 공을 끌거나 뒤로 돌리는 불필요한 움직임은 없었다. 많은 활동량으로 공수에 고루 관여하는 헌신적인 연계 플레이에 능하다는 평가 뒤에는 공격수로서 보다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제몫을 해야 한다는 비판도 깔려 있었다. 이날 지동원은 자메이카전에서 선보인 적극적인 모습을 그대로 살려냈다. 슬럼프 탈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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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는 올시즌 공격수들의 부진 속에 10경기에서 겨우 9골에 그쳤고, 20실점했다. 1승2무7패, 승점 5점으로 리그 최하위로 주저앉았다. 오죽하면 팀내 최다득점자가 수비수인 페르하에그(3골)다. 포칼컵에서 보여준 지동원의 활약은 그래서 더 반갑다. 단순한 골 이상의 의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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