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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지성준(박서준 분)에게 가라는 민하리(고준희 분)의 진심을 듣고, 결국 성준을 향한 마음을 결정했다. 또한, 우연히 자신의 모습이 그려진 성준의 스케치북을 본 혜진은 행복함과 애틋함에 눈물을 흘리며, 출장에서 돌아오는 성준을 만나러 공항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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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황정음은 첫사랑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설렘과 애틋함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동안 달콤한 로맨스를 기다렸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꽉 채웠다. 이에, 황정음이 역대급 '히로인'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본격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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