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연간 프로젝트 "수상한 커튼의 일 년 (Year of Mystery Curtain)"을 진행하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수상한 커튼이 지난 28일 싱글 '보름달 (Full Moon)'을 발매했다.
매월 진행되고 있는 "수상한 커튼의 일 년" 프로젝트는 '그 계절', 혹은 '그 시간'에 수상한 커튼이 느끼는 시의적인 감정과 이야기들을 한 해의 흐름에 맞춰 전달하는 프로젝트.
수상한 커튼은 추석 날 저녁 산책길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10월의 심상으로 '보름달 (Full Moon)'을 선택했다. 믿지 않는다는 말을 뱉으면서도 보름달을 보며 저마다 자신의 소원을 말하는 사람들에게서 모티브를 얻었고, 이 장면을 최대한 소박하게 표현했다. 말하듯 노래하는 수상한 커튼의 보컬과 나른하게 펼쳐지는 아코디언의 매력이 달빛 아래 따뜻한 풍경을 그려낸다.
곡의 가사에서는 '믿음의 소원'이 아닌 스스로에게 희망을 던지는 '위로의 소원'이 느껴진다. 술에 취해 거리를 걷다 마주한 보름달에 간절한 바람을 뱉어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언제 본지도 모를 하늘은 이토록 아름다웠나'라는 가사에서는 하늘 한 번 올려보지 못하는 갑갑한 일상이 보름달 아래에서 잠시나마 위로받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벌써 10개월 째 매 월 새로운 싱글을 발매하고 있는 수상한 커튼. 그녀의 월간 싱글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며, 연말에는 일 년 동안의 싱글들을 모아 앨범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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