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10월의 마지막 밤, 렛츠런파크서울 예시장 어떠세요?

by

경기도 과천의 렛츠런파크서울(구 경마공원)이 포크 음악으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수놓는다.

렛츠런서울은 31일 오후 6시 예시장 일대에서 가을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소리새, 여행스케치, 양하영 등 국내 포크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시장 공연은 국내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그동안 예시장은 출주를 앞둔 마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윤승 무대로 마주, 조교사 등 경마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곳이다. 이런 예시장에서 음악공연이 이뤄지는 것은 가을 정취를 더욱 특별히 만들기에 충분하다. 공연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는 룰렛게임, 야구게임 등 사전 이벤트가 펼쳐져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및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전화(02-509- 23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