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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벽부터 해병대 입대를 위해 포항을 찾은 멤버들은 각자 지인들과 동행하면서 해병대 입대의 두려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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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이동하는 차안에서 내내 딘딘에게 조언보다는 본인의 경험담(?)을 늘어놓기 바빴다. 딘딘의 아버지는 "내가 귀신을 다 잡아서 더 이상 잡을 귀신이 없다"며 아들 딘딘에게 남다른 위로를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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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48년 전 입대했던 그날이 떠오른다. 아들이 참으로 대견스럽다"며 딘딘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편지를 공개했다. 딘딘은 생각도 못한 아버지의 편지에 민망해하면서도 눈물을 글썽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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