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 크비토바(세계 5위·체코)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 파이널스에서 단식 4강에 올랐다.
크비토바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조별리그 3차전서 가르비녜 무구루사(3위·스페인)에게 1대2(4-6, 6-4, 5-7)로 졌다.
1승2패로 조별리그를 마친 크비토바는 안젤리크 케르버(7위·독일), 루치에 샤파르조바(9위·체코)와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에서 앞서 간신히 조 2위를 확보, 4강에 진출했다.
이 대회는 올해 WT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 8명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명이 4강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비토바는 마리야 샤라포바(4위·러시아)와 준결승을 치르고 무구루사는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6위·폴란드)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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