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리미어 12' 대회에 출전하는 김인식호의 리드오프는 누가 맡을까.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1일 인천구장에서 훈련을 보면서 3명의 후보를 찍었다.
그는 "1번 타순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는 이용규 정근우 그리고 민병헌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규와 정근우는 올해 한화 이글스에서 테이블 세터를 했던 선수들이다. 이미 국가대표 경험도 풍부하다. 이용규의 올해 1번 타순 성적은 타율 3할2푼6리, 3홈런, 31타점이다. 정근우의 올해 1번 타순 성적은 타율 3할4푼5리, 6홈런, 15타점이다. 정근우는 1번 보다 3번 타순에 더 많이 들어갔다.
민병헌의 경우 올해 두산에서 1번 타자로 타율 3할3푼, 9홈런, 45타점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김인식 감독은 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자 중 한 명이다. 하지만 현재 컨디션도 판단의 기준이 된다.
한국은 4~5일 쿠바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두 경기를 통해 타순을 확정하게 된다. 한국의 프리미어 12 첫 상대는 일본이다.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벌어진다.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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