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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에서는 항상 (감독 경질)압박이 존재한다. 성적과 분위기에 따라 감독을 교체하는 것은 너무나도 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솔직한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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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팀을 떠난 팀 셔우드 감독(47·전 애스턴빌라)은 지난 시즌 애스턴빌라를 이끌고 2014~2015시즌 FA컵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비록 아스널 0대4로 대패했지만 애스턴빌라의 전력을 고려하면 인정받을 만한 성과다. 하지만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초반 부진이 극심했다. 구단의 선택은 경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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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번째 이유를 들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TV중계료 상승으로 이한 거대 자금 유입도 영향을 미친다. TV중계로 인해 큰 돈이 들어오고, 전파를 타고 모든 장면이 세계로 퍼진다. 일희일비할 수 있게되는 것이다. 작은 순간들이 수입에 영향을 미친다. 축구판에서 인내가 실종된 이유"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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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항상 외롭고 쓸쓸한 자리다. 승리의 영광은 스타선수에게 쏠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패배의 책임은 감독의 몫이다. 포체티노 감독의 고백이 더 진솔하게 다가오는 이유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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