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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웹툰은 시사교양적인 느낌이 강해서 그대로 영화화 할 수 없었다"며 "대신 원작이 갖고 있는 힘을 고스란히 가져가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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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감독은 "원작에 표현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모습이 섬뜩했고 때론 그들의 거침없는 욕망이 무서우면서도 추악하게 느껴졌다. 뉴스를 접했을 때 환멸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내부자들'은 그런 정서에 일조하지 않았으면 한다. 관객들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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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 당하다 폐인이 된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는다. 조승우는 '빽'도 족보도 없이 근성 하나 믿고 조직에서 버텨온 무족보 열혈 검사 '우장훈'을 연기한다. 백윤식은 국내 유력 보수지 정치부 부장을 거친 현역 최고의 논설 주간이자 자신의 실익을 위한 정치판을 설계해 나가는 인물 '이강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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