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센터 김계령(36)이 선수 은퇴했다.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일 경기도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한새와의 2015~2016시즌 KDB생명 여자농구 개막전 하프타임에 김계령의 선수 은퇴식을 가졌다.
김계령은 1998년 삼성생명으로 입단, 2014~2015시즌을 끝으로 선수 은퇴를 결심했다. 17년 동안 선수로 뛰었다.
그는 프로농구 501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11.8득점을 기록했다. 현대 WKBL 통산 500경기 이상 출전 선수는 신정자(신한은행, 552경기) 변연하(KB스타즈, 511경기) 그리고 김계령 3명이다.
그는 삼성생명과 우리은행 그리고 신세계에서 몸담았다.
김계령은 그동안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준우승), 2002년 세계선수권대회(4위) 등에 출전했다.
김계령은 큰 키(1m90)를 이용해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김계령은 결국 고질적인 부상(무릎)을 이겨내지 못하고 은퇴를 결심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선수와 지도자로 만났던 위성우 감독은 "김계령은 한국 여자농구에서 한 획을 그은 선수다. 제2의 인생을 잘 설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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