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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3일 "칠레에서 유수의 클럽 관계자들과 식사를 했었는데 승우의 경기력에 놀라더라. 2년8개월이란 공백에도 믿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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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감각 저하는 당연했다. 징계기간 바르셀로나 후베닐 A와 B팀(2군)에서 훈련만 했지 경기를 뛰는 것은 금지돼 있었다. 그러나 이승우는 달랐다.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출중한 감각을 뽐냈다. 이승우가 경기 감각을 되살리는데는 대한축구협회 관리의 영향이 컸다. 이승우는 지난 4월부터 안익수 감독의 부름을 받아 18세 이하 대표팀에서 훈련과 수원JS컵 출전을 병행했다. 또 지난달에는 17세 이하 대표로 수원컨티넨탈컵을 뛰었다. 특히 미국 전지훈련에서도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렀고, 결전지 칠레 현지에서도 한 차례 연습경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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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내년 1월6일 이후 후베닐 A와 바르셀로나 B를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바르셀로나 B 감독은 성적 때문에 승우의 합류를 간곡히 바라고 있다. 그런데 후베닐 A에서도 승우가 뛰어주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후베닐 A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컵에 출전한다. 승우도 후베닐 A에서 친구들과 함께 UEFA 유스컵에 출전하고 싶어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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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1군 승격에 대해서는 조급하지 않다. 이 관계자는 "승우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2~3년 안에 천천히 배우면서 올라갈 것이다. 단계를 밟는 것이 승우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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