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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kt는 포수 장성우에 대해 2016 시즌 개막 후 50경기에 나설 수 없고, 2000만원의 벌금을 내야하는 자체 징계를 받아들 게 됐다고 발표했다. 벌금은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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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 여자친구가 SNS를 통한 폭로성 글로 물의를 일으킨 투수 장시환(28)에 대해서도 사회봉사 56시간의 징계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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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달 16일 장성우는 소속 구단 kt를 통해 치어리더 박기량을 비롯해 소속 구단의 감독, 전 소속 구단의 선배,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인해 논란을 만든 것과 관련 사과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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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장 먼저 "이번 일로 인해 가장 피해와 고통이 큰 박기량씨에게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인 박기량씨는 가만히 있다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꼴이 된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또한 장성우는 팬들을 비하했다는 것과 관련해 "SNS상에는 제가 팬들에 대해 입에 담기 어려운 모욕적인 언급을 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이부분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제 진심을 담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야구를 시작한 이래 고마운 팬들에게 저는 감히 그런 불경한 마음을 가져 본적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성우는 "저의 순간의 투덜됨이 지나쳐, 훌륭하신 감독님들에 대해 정말 몹쓸 표현을 썼던 점은 어떻게 용서를 빌어야 할 지 어떻게 용서 받을 지 겁부터 날 지경입니다. 죄송합니다"며 "특별히 애정을 갖고 저를 지도해주시는데 보답은 고사하고 이 번 일로 누를 끼친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감독님"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장성우는 "이번 일을 계기로 제 자신을 제대로 돌아보겠습니다. 제가 이 세상 무엇 보다 좋아하고 오랫동안 해온 야구를 사랑하는 방법에 연습 투지 승리는 물론이고 겸손 절제 라는 단어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 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장성우는 전 여자친구가 SNS를 통해 스마트폰 메신저로 나눈 대화를 폭로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대화 내용 중에는 코칭스태프, 동료들, 팬, 치어리더, 리포터 등을 비하하는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커졌다.
현재 장성우는 익산에서 실시되는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두문불출하며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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