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내셔널리그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십이 4강 플레이오프(PO)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정규리그 3위 경주한수원과 4위 목포시청은 4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015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4강 PO를 치른다. 지난해까지 홈&어웨이로 치러지던 챔피언십 경기 방식은 올해부터는 단판 승부로 바뀌었다. 전, 후반 90분 승패를 결정짓지 못할 경우 연장전, 승부차기를 통해 승부를 가린다. 챔피언 결정전은 홈&어웨이로 진행된다.
챔피언십 진출 과정에서 양 팀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경주한수원은 개막 후 23라운드까지 선두를 질주하다 시즌 막판 1위를 뺏기며 4강 PO까지 밀려났다. 반면 목포시청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창단 이후 첫 챔피언십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기 스타일도 다르다. 경주한수원은 시즌 8골로 득점 5위에 오른 박정민을 앞세운 공격력이 장점이다. 목포시청은 최소실점 1위(경기당 0.77실점) 답게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두 팀의 올 시즌 맞대결 결과는 목포시청이 2승1패로 앞서 있다. 최근 2경기에서는 모두 목포시청이 이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5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4강 PO(4일)
경주한수원-목포시청(경주시민·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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