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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월드컵경기장이 무엇을 하는 경기장인지를 순서를 먼저 판단했으면 좋겠다. 어느 누가 보더라도 월드컵경기장은 축구를 하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또 "빅버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운동장이 됐다. 2017년 20세 이하 월드컵을 유치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메이저 대회를 모두 개최한 경기장이 됐다. 내가 있으면서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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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도 거침없는 발언으로 재단의 횡포를 비난했다. 최 감독은 "애석하게 생각한다. 프로스포츠에 대한 인식 부족이 안타깝다. 축구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돼야 한다. 우리가 얼마나 힘드냐. 구단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전형적인 갑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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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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