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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고척돔' 변수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창단 이후 8년 간 목동구장을 홈으로 흩 히어로즈는 내년부터 고척돔을 사용한다. 한데 전기세, 수도세, 일일 대관료, 관중 수익에 따른 세금, 광고에 따른 세금, 임대료 등 서울시에 낼 돈이 가늠이 안 된다. 목동에서는 40억원 정도를 내왔는데, 앞으로 "2배 정도 뛸 것"이라는 예상만 나돌 뿐 정확한 액수를 제시하는 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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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의 계약 기간은 넥센타이어도 원한 부분이다. 지난 6년 간 메인 스폰서로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기 때문이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에만 1000억원 이상의 홍보 효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이후 매출은 40%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기업의 성장세는 계속되고 있는데, 지난달 28일에는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703억원, 영업이익 517억원, 영업이익률 11.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작년 대비 7.9% 증가한 수치. 넥센타이어는 이를 분석하며 다른 이유들과 함께 "국내외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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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히어로즈 대표이사는 계약 연장 후 "처음 메인 스폰서십을 체결하였던 2010년부터 올 해까지 지난 6년간 양사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였고, 지금부터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내년부터 3년간 양사가 파트너십을 유지하기로 한만큼 기업 대 기업의 관계를 떠나 함께 하는 동반자 관계로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도 "이번 스폰서십 연장은 넥센 히어로즈와의 동반자적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면서 "기업의 스포츠마케팅이 한 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국내 스포츠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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