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결정전 티켓을 잡기 위한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정규리그 2위 창원시청과 4강 플레이오프에서 목포시청을 꺾고 올라온 경주한수원이 충돌한다. 두 팀은 7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2015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4강 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단판 승부다. 전, 후반 90분 승패를 결정짓지 못할 경우 연장전, 승부차기를 통해 승부를 가린다.
창원시청은 지난달 31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일주일간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창원시청에게 이번 경기는 설욕의 의미가 있다. 창원시청은 2년 전 2013년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경주한수원에 패한 아픔이 있다. 홈 승률이 77%에 달하는 창원시청은 안방 이점을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상대전적의 열세를 딛고 4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경주한수원은 분위기를 탔다. 경주한수원의 장점은 역시 풍부한 경험이다. 경주한수원은 최근 3년 연속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강력한 공격축구를 앞세워 챔피언결정전에 오른다는 각오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경주한수원이 2승1패로 앞서 있다.
PO승자는 정규리그 1위 울산현대미포조선과 오는 11일과 14일 챔피언결정전 1~2차전을 펼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5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7일)
창원시청-경주한수원(창원축구센터·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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