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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삿포로로 출국했다. 하루 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쿠바와의 슈퍼시리즈 2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상대 타자의 타구에 오른 손등을 강타당한 우규민도 모습을 보였다. 검진 결과 다행히 골절은 아니라고 판명돼 일단 출국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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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규민이 대표팀에서 빠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우규민은 손 상태를 묻는 질문에 "괜찮다"며 밝은 표정으로 답했다. 생애 처음 태극 마크를 달고 참가하는 큰 대회이기에 선수의 의욕이 넘친다. 정말 공을 던지기 힘든 상황이 아니고서야 몸을 사릴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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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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