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 가장 신경쓰겠다."
프리미어12에서 한국 야구의 명예를 떨치기 위해 야구 대표팀이 장도에 올랐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6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일본과의 개막전이 예정된 삿포로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날 삿포로에 들어가는 야구 대표팀은 첫날 휴식으로 컨디션을 조율한 뒤 7일 본격적인 일본전 대비 훈련을 치른다. 이어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프리미어12 개막전을 치른다.
선수단과 함께 오전 7시30분경 공항에 도착한 김인식 감독은 자못 비장한 표정이었다. 그만큼 대표팀 조율이 힘들었기 때문. 악재가 많았다. 늦게 끝난 포스트시즌 일정과 대표팀 차출 예상 선수들의 부상, 게다가 삼성 라이온즈 일부 선수들의 '해외 원정도박 스캔들'로 인해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있던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이 갑자기 빠지면서 팀 분위기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하지만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김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대표팀 멤버들은 최선을 다해 훈련했다. 이어 4일과 5일에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역시 프리미어12 대회에 출전하는 쿠바 대표팀을 상대로 두 차례 친선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구축했다. 한국 대표팀은 '아마추어 세계 최강' 쿠바를 상대로 1승1패로 선전했다.
이런 과정을 거친 김 감독은 '최선의 필승의지'를 내보였다. 그는 "쿠바와 이틀간 경기를 하면서 (타자들이) 빠른 공도 쳐봤고, 변화구도 쳐봤다. 또 대표팀 투수들도 두루 점검할 수 있었다"며 두 차례 친선 평가전에서 소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 모레(8일) 당장 일본과 첫 판을 치르는데 가장 신경써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일본은 현재 세계랭킹 1위이고, 그간 한국과 많은 경기를 해왔다. 또 우리 조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아닌가. (그런 일본과의) 대진이 첫 판에 걸렸기 때문에 처음부터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일본과의 개막전 의미를 설명했다.
김 감독은 강한 어조로 '최선'을 다짐했다. 그는 "그간 많은 훈련은 못했어도 준비해 온 걸 일본에 가서 최선 다해 경기에서 보여주겠다. 일본이 지금 확실한 선발이 오타니로 돼 있는데, 오타니는 삿포로돔에서 많이 뛴 니혼햄 간판 투수다. 그런 부분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겠지만, 다른 투수들에 관해서도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과연 '김인식호'가 이번 프리미어12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 지 기대된다.
인천공항=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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