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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은 "부산 사투리로 연기했는데, 원래 대사는 표준어였다. 대본을 읽을수록 작품에 대한 욕심이 생겨 대사를 일부러 부산 사투리로 고쳤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는 같이 출연한 배우 송강호의 '특훈' 덕분이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송강호 씨 덕분에 같은 경상도라 하더라도 대구 사투리와 부산 사투리에 미묘한 억양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촬영 내내 내가 정확한 사투리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면서 고마움을 드러내는 한편, "송강호는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서도 세세한 것까지 놓치지 않고 연기하는 대단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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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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