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 마스터스(총상금 328만8530 유로) 단식 3회전에서 탈락했다.
페더러는 6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존 이스너(13위·미국)에게 1대2(6<3>-7 6-3 6<5>-7)로 졌다. 페더러는 서브 에이스 27개를 몰아친 '광속 서버' 이스너의 공세를 넘지 못하고 2시간16분 접전 끝에 패했다.
니시코리 게이(7위·일본)도 리샤르 가스케(9위·프랑스)에게 기권패 했다.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준 니시코리는 2세트 게임스코어 1-4에서 경기를 포기했다.
이 대회 1,2번 시드를 받은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앤디 머리(3위·영국)는 8강까지 순항했다. 조코비치는 토마시 베르디흐(5위·체코), 머리는 가스케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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