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할리우드 톱배우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공식 석상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이날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열린 영화 '바이 더 씨(By the Sea)'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을 보도했다.
이날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남편의 팔짱을 끼고 나타난 안젤리나 졸리는 보석처럼 화려하게 빛나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 우아하면서도 품격있는 미모를 뽐냈다. 깔끔하게 빗은 머리에 턱시도를 차려입은 브래드 피트는 50세가 훌쩍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포토월 앞에서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등 변함없는 부부애를 드러냈다.
앞서 이들 부부는 브래드 피트가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에 휩싸여 불화설까지 나돌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2일 방송된 NBC '투데이쇼'에 동반 출연해 "우리의 결혼은 매우 안정적이고 건강하다. 우리 사이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의 세 번째 연출작인 영화 '바이 더 씨'는 1970년대 중반 프랑스를 배경으로 댄서인 바네사(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남편인 작가 롤란드(브래드 피트)가 해변가에 위치한 마을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위기에 처한 결혼 생활을 회복하기 위한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함께 출연하는 두 번째 작품으로 미국에서 오는 13일 개봉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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