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9년 만에 솔로로 나선 FT 아일랜드 이홍기가 절친 박신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홍기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에 의리로 나와주신 박신혜 여신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저도 이용 가능합니다. 남사친으로서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박신혜! 우유 빛깔 박신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홍기와 박신혜는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포즈를 취하며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다.
2009년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6년 만에 뮤직비디오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홍기의 첫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에 박신혜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 것.
박신혜는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이홍기의 지원요청에 흔쾌히 출연을 약속, 9년 만에 솔로로 나서는 이홍기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한편 이홍기의 첫 번째 솔로 앨범 티저페이지(http://fncent.com/LEEHONGGI)는 9일 0시 오픈되며, 11월 중순 첫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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