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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7일 "메이저리그 구단이 포스팅(비공개 입찰)을 통해 박병호를 영입하겠다고 써낸 최고 응찰액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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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5만달러는 지난 2000년 이치로 스즈키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며 기록한 1312만5000달러에 이은 역대 아시아 출신 타자 2위의 거액이다. 지난해 강정호의 포스팅 입찰액(500만2015달러)의 2.5배를 넘는다. 12개 팀이 포스팅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BO는 9일에 낙찰팀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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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병호는 "(포스팅 응찰액이) 생각보다 높은 금액이라 무척 놀랍고, 이를 수용해 준 넥센 구단에도 감사드린다. 아직은 어떤 팀이 응찰했는 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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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3일 메이저리그 진출을 공식 선언한 이대호와 관련해 "이대호 선배는 저와는 달리 FA 자격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것인만큼 우리 둘 다 좋은 방향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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