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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와 마무리 투수 부재 때문이다. kt는 개인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현재 장성우와 장시환이 마무리 캠프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장성우는 이미 내년 시즌 5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상황이고, 장시환은 출전 징계 없이 사회 봉사 활동만 받은 상황이지만 무릎 십자인대 수술로 인해 재활에 힘을 쏟고 있다. 잘 되면 내는 시즌 후반기 마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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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포수보다 더 어렵다. 누가 후보라고 하기도 힘들다. 사실, 장시환이 있다 해도 조 감독은 장시환을 내년 시즌 선발로 돌릴 구상을 하고 있었다. 올시즌 막판에는 장시환을 대신해 조무근을 마무리로 기용했는데, 이 때문에 내년 마무리가 조무근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조 감독은 "무근이는 아직 젊고 힘이 있다. 1이닝만을 책임지는 마무리보다는, 2~3이닝 정도를 책임져주는 필승조 역할을 해줘야 팀이 강해진다"고 했다. 조무근과 함께 혜성같이 등장한 김재윤은 직구 구위는 좋지만 변화구가 너무 약하다. 조 감독은 "올해 선발로 던져준 엄상백도 뒤에 써볼 생각을 해보고 있다. 또, 김사율과 윤근영이 이번 마무리 캠프 아주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사율의 경우, 경험이 많은 투수이기에 조금만 밸런스가 잡히면 금방 좋아질 것"이라며 내년 시즌 중용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 조 감독은 "투수진 보직의 경우, 스프링 캠프를 다 마쳐야 윤곽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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