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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이천 대교 유니폼을 입은 박은선은 심서연, 황보람 등 국가대표 센터백 라인이 잇달아 부상한 시즌 후반기, 센터백으로 나섰다. 박 감독의 '반전 용병술'에 기꺼이 응했다. 박은선은 이날 챔프결정 1차전에서 현대제철 에이스 비야를 막아섰다. 위기의 순간, 거침없는 태클로 실점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유영아, 정설빈, 전가을, 이민아 등 국가대표 '킬러'들이 즐비한 리그 최강의 공격라인업을 무실점으로 묶어낸 데는 골키퍼 전민경의 선방과 함께, '최종병기' 박은선의 활약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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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골잡이로서 '원샷원킬'의 본능도 여전히 꿈틀댄다. 세트피스나 페널티킥 찬스에서 박은선은 가장 믿음직한 카드다. "기회가 된다면, 당연히 골도 넣고 싶다. 하지만 그건 운이니까,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거침없는 태클 장면을 언급하자 "공격수도 태클은 할 수 있다. 공격수로 뛸 때도 나는 태클을 사리지 않는다 .위험할 수도 있지만, 즐겁게 재밌게 하고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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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은 2년전 서울시청 시절, 인천 현대제철과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지만 아쉽게 준우승했다. WK리그 챔피언 경험이 없다. 박은선은 간절한 우승의 꿈을 밝혔다. "대교에 오면서 우승하고 싶어서 이 팀을 선택했다고 말했었다. 이 팀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했다. "골을 넣으면 승리하지만, 골을 안먹으면 우승한다는 말처럼, 수비에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한다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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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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