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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투어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 9일에는 세븐의 생일을 기념해 특별 팬미팅도 개최됐다. 팬들과 데뷔 10주년은 물론 생일까지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낸 세븐은 "의미 있는 순간을 팬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77살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만나자"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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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븐이 첫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열창했던 인기 넘버 '그림자는 길어지고' 무대를 선보이자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환호성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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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레븐나인 관계자는 "현재 일레븐나인 건물 설립이 최종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며 "회사 곳곳에 세븐의 손길이 닿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활동 돌입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근 세븐은 뮤지컬 후속 작품을 논의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음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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